글: 권공주

봄기운 가득한 4월,

종이꽃동아리 ‘이음’의 활동도 더욱 활기차졌어요.

4월 18일 금요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은평봄봄축제’에 참여했어요.

우리 동아리는 봄의 여왕인 튤립을 종이꽃으로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오셔서 “진짜 꽃인 줄 알았어요!” 하며 향기를 맡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직접 종이꽃 튤립을 만들어보며 완성작에 감탄하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는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그리고 4월 28일 월요일에는 동아리 첫 번째 워크숍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따뜻한 햇살 아래 꽃들 사이에서 사진도 찍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2025년 종이꽃동아리 ‘이음’의 더 멋진 활동이 기대되는 4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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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꽃동아리 담당자]

정혜수 사회복지사

070-4016-2133